파트너 Edita의 갑작스런 은퇴선언으로 혼자가 된 Mirko..
하지만 아직 공식적인 은퇴선언을 하지 않아서
계속 선수생활을 할지... 새로운 파트너는 누가 될지..
가능성이 얼마나 될지도 모르는 기대감으로 관심을 기울이게 합니다.
그 와중에 눈에 띈 이 동영상은 지난 5월 이태리에서 발생한
지진피해자를 돕기 위한 모금행사의 댄스이벤트입니다.
빈자리를 메워준 파트너는 다름 아닌 Mirko의 부인, Sara Di Vaira..
따로 선수생활을 하다 출산으로 은퇴를 하고, 학원사업에 전념하느라
두 사람은 부부임에도 같이 춤추는 동영상은 처음으로 본 듯 합니다.
Mirko의 전 파트너였던 Alessia나 Edita에 비해 키가 훨씬 커서 그런지...
아니면 부부라는 선입견 때문인지.. 두 사람의 춤에 호감이 절로 갑니다.
동영상 첫부분은 라틴커플과 합동으로 Viennese Waltz, Foxtrot의 쇼댄스
그리고 이어서 Quickstep, Tango, Waltz 시범이 계속됩니다.
마지막 인사하면서 안고 나온 아기가 Mirko와 Sara의 딸인 것 같습니다. ^^
이 것도 정말 흐믓하고 푸근한 장면이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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