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ndy/Dance

Mirko Gozzoli는 요즘...

앤디웜홀 2012. 7. 17. 01:10

파트너 Edita의 갑작스런 은퇴선언으로 혼자가 된 Mirko..

하지만 아직 공식적인 은퇴선언을 하지 않아서

계속 선수생활을 할지... 새로운 파트너는 누가 될지..

가능성이 얼마나 될지도 모르는 기대감으로 관심을 기울이게 합니다.

 

그 와중에 눈에 띈 이 동영상은 지난 5월 이태리에서 발생한

지진피해자를 돕기 위한 모금행사의 댄스이벤트입니다.

빈자리를 메워준 파트너는 다름 아닌 Mirko의 부인, Sara Di Vaira..

따로 선수생활을 하다 출산으로 은퇴를 하고, 학원사업에 전념하느라

두 사람은 부부임에도 같이 춤추는 동영상은 처음으로 본 듯 합니다.

 

Mirko의 전 파트너였던 Alessia나 Edita에 비해 키가 훨씬 커서 그런지...

아니면 부부라는 선입견 때문인지..  두 사람의 춤에 호감이 절로 갑니다.

 

동영상 첫부분은 라틴커플과 합동으로 Viennese Waltz, Foxtrot의 쇼댄스

그리고 이어서 Quickstep, Tango, Waltz 시범이 계속됩니다.

마지막 인사하면서 안고 나온 아기가 Mirko와 Sara의 딸인 것 같습니다. ^^

이 것도 정말 흐믓하고 푸근한 장면이네요.